이번 지손회 정기 산행은 진달래꽃을 보러 장산 산행으로 정했다.
9명이 10시에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만나 대천공원을 거쳐 체육공원까지 가서 3명(나머지는 다른 방향)이 안부까지 진달래도 구경하면서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산 위에는 아직 진달래가 피지 않았고 산 아래쪽에만 피어 있었다.
내려와서 좌동시장 새벽고기집(식육식당)에서 돼지고기 삼겹살과 진달래꽃을 띄운 화주(소주) 한 잔으로 뒤풀이를 했다.
날씨는 꽃샘추위로 바람불고 쌀쌀하여 아직은 진달래가 갓피어나고 있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 머지 않아 진달래도 지고 더 따뜻해지면 녹음방초 승화시가 되어 여름 꽃들이 피어나겠지.
양운폭포
칠불통계
장산 폭포사
좌동 시장 새벽식당(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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