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친구들(2024년 11월 18일)
경북중고 46회 동기 8명(대구 4명, 부산 2명, 언양, 양산)이 都 院長의 주선으로 신평에서 만나 통도사 舞風寒松路를 걷고 통도사 寂滅寶宮 사리탑(모처럼 개방)을 한 바퀴 돌고 경내를 산책하다가 물레야 식당(울주군 삼남읍 하방로)에서 갈비탕과 하수오 담금주 한 잔.
도 원장의 집, 한송예술촌 갤러리 繾媐(곡진할 견, 기쁠 이)에서 와인 한 잔하며 지나간 학창시절 이야기.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생각하니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옛일이 생생하게 떠올라 나도 自敍傳을 한 번 써 보고 싶다는 衝動.
다시 언양 작천정 벚꽃길을 걷다가 각자 집으로.
무풍한송로
오랜만에 개방한 적멸보궁 사리봉안탑
갤러리 견이
작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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