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년 중 가장 많이 걸은 걸음 수, 39,278보를 걸은 날 갈맷길 6-2, 6-3 구간은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인증대를 始點(10:45)으로 철도역 구포역을 거쳐 철로 밑을 통과하는 구포 힐링교를 지나 구포무장애숲길로 들어갔다. 완만한 지그재그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숲길을 정승바위, 부부바위, 거북바위 등 바위들을 보며 범방산전망대(12:08)에 올라 낙동강 너머 멀리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고 문수사로 가는 임도를 따라 운수사(12:54)로 갔다. 가는 도중 도로 길가에 세워진 입간판에 “묻지 않으면 일부러 말하지 말라” “ 지금 이 내 삶 모두 내 생각의 결과” “입에서 나온 말이 씨앗이 됩니다. 좋은 말 연습 실행”등 등의 법구경을 읽으며 나 같이 할 일 없이 걸어 다니는 사람이나 읽어보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