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배의 여정

9월 5일, 찬구 돌풀과 10시 30분 김해 금강병원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8시 경 집에서 나와 29번 버스를 타고 장전동 어린이 놀이터 앞에 내려 김해로 가는 130번 버스를 환승하여 김해 금강병원 앞에서 내려 조금 늦게 도착한 돌풀과 61번 도요행 버스를 타서(11:05) 무척산 입구에서 하차(12:06)..

죽은 소나무 그루터기(등걸)에 붙어 자라는 이 버섯의 이름은? 소나무 향(송진 냄새)이 남. 식용? 이 놈은 관솔(송진 덩어리)에 붙어 있었다

돌풀과 9월 2일 영축산 둘레길을 걸었다. 노포동(10:30) - 신평(10:55) - 지산 마을(11:35) - 영축산 들머리 - 비로암 - 극락암 - 통도사 - 신평(16:40) - 노포동 - 오시게 시장 상사화 여시문 비로암 극락암 여여문 통도사

유난히도 더웠던 금년 여름의 폭염도 어느덧 지나가고 낮에는 더우나 아침과 저녁은 시원한 늦 여름(8월 26일), 갑자기 높아지고 푸르게 변한 하늘을 보며 오랜만에 친구 돌풀과 동창천(밀양 - 청도) 둘레길을 걸었다. 구포에서 10시 41분 무궁화 열차를 타서 상동역에 내려(11:23 도착), 신곡..

여름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8월 3일, 58차 지손회 모임을 울산 정자에서 가졌다. 10명이 노포동에서 만나 울산행 1137번 좌석버스를 타서 공업탑 정류소에 내려 대안(신명)행 411번 버스를 환승하여 정자까지 가는데 주전 입구에서부터 휴가 나온 차량으로 도로가 막혀 정자까지 가는데 시간..

중부 지방에는 장마가 계속되나 부산에는 긴 가뭄이 계속되는 칠월의 마지막 날, 친구 돌풀과 천연기념물을 찾아서 부산진 화지공원(정묘사)와 수영 사직공원을 찾았다. 부산진 배롱나무(펀연기념물 제168호)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천연기념물 제311호)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천연기..

친구 돌풀과 법기 수원지에서 개곡 마을 - 임기 마을 - 임곡 마을 - 송정 마을까지 걸었다. 아스팔트 열기가 너무 많아 송정 마을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노포동에 내려 도시철도로 부전동 칠천각에 가서 막걸리와 명태머리로 뒤풀이. 숲 향기 짙은 편백 나무 숲 반송나무(법기 수원지 둑) ..

24일 아침, 카메라를 들고 숙소에서 나와 태봉마을에서 이천 본동까지 도로를 따라 걸으며 길 가에 있는 펜션과 가든 이름을 촬영했다. 외래어와 지명 등 희한한 이름의 펜션과 민박집들을 보며,"이렇게 많은 편의 시설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구심과 옛날의 깨끗했던 배내골의 풍경이 ..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셔 아침에 일어나지 못 할줄 알았는데도 일찍 잠에서 깨어 계획대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이 선생과 5시 30분, 간단한 간식과 물 반 병을 들고 숙소인 선리산장에서 출발하여 파래소폭포 오른쪽 등산로를 들머리로 폭포 오른쪽 계곡을 따라 신불산 휴양림을 거쳐 간월..

연례 행사의 일환으로 금년에도 어김 없이 백수들의 여름휴가(?)를 배내 선리산장에서 가졌다. 금우회 회원 7명이 화명동 하나로 마트에서 332,376원(한우 등심, 삼겹살, 물만두, 꽁치 통조림, 깻 잎, 느타리버섯, 포도, 커피, 팽이버섯, 땅콩, 깐마늘, 채소, 동원들기름김, 오대 쌀 4kg, 우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