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배의 여정

☆ 나(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양산 국화향연'에 祝典(10월 27일-11월 11일)이 시작하는 첫날에 다녀왔다. 아침을 먹고 가을 산이나 갈까하고 준비하던 중 오늘이 '2018 양산 꽃축제' 開始日이라는 아내의 말에 항상 그래왔듯이(해외여행도 결정하고 4,5일 후에 출발한 경우도 몇번 있..

★ Nikon A/S 센타에서 카메라 먼지 크리닝을 하고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을 돌아다녔다. 용두산공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 이순신 장군 동상 정수사 고갈비 골목 큰 옷, 작은 옷 전문점 미술의 거리

※ 경북 중고 46회 산악회 주관 영남지구 합동 트레킹(옛날에는 합동 산행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트레킹으로 바뀌었다)을 부산 을숙도에서 가졌다. 대구에서 28명 부산 동기 7명, 35명 참석, 대구에서는 열차로 부산역 도착(10:00), 지하철로 하단역, 다시 버스로 을숙도 문화회관 앞에서 만..

★ 여행도 일종의 중독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닐 때의 고생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또, '어디를 갈까' 하며 매일 아침 신문광고(여행사 광고)를 뒤적거리는 자신을 보면 확실히 여행 중독에 걸린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닌 갑자기 결정된 해외여행이다, 추석 무렵부터 ..

☆ 가을이 성큼 다가와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다. 전 번(8월 29일)과 마찬가지로 10시에 노포동에서 만나 1127번(10:11)을 타고 울산대 정문 앞에서 내려 124번 버스로 환승하여 대왕암공원 종점에 내려(12:20) 꽃무릇이 절정인 숲길을 거쳐 대왕암공원을 한바퀴 돈 후 104번 버스를 타서(14:..

☆ 울산 대왕암공원 꽃무릇 : 이제 완연한 초가을 날씨, 전 번에 약속한대로 대왕암공원을 다시 찾았다. 화려하게 핀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 금우회 :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2018년 9월 12일 -14일) 덕천동 출발(10 : 30) - 문산휴게소에서 창원 친구 만나 사천IC -창선,삼천포 대교 -창선교 -남해 지족해협 죽방림(지족갯마을) 손도죽방자어집에서 죽방멸치정식(1타 3피 : 멸치회정식+멸치구이+돌판장어구이, 1인당 17,000원)..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29일) 이번 주 밴드 모임은 울산 대왕암공원을 다녀왔다. 10시 노포동 -1127번 울산행 시외버스 -공업탑로타리 -꽃바위행(134번) -꽃바위 하차 - 방어진 - 슬도 - 대왕암공원 - 공원 입구(104번, 율리행) -울산대 정문 앞에서 1127번 환승 -노포동, 대왕암공원 소..

☆ 청해 모임 1박 2일 : 밤새 폭우가 내리는 날, 지리산 장당계곡 팬선에서 1박 2일(총무의 기타 반주로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 나훈아의 "아이라예" 이상번의 "꽃나비 사랑" 등을 합창하며 젊은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비내리는 밤 시간----) 밤새도록 폭우가 쏟아지는 빗소리, 이튿날 내..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이라 무더운 날(8월 22일), 밴드 3명이 호포역에서 만나 물금 황산공원을 걸었다. 능소화 녹조 소나무에 앉아 있는 왜가리(왜가리는 소나무를 좋아한다.-왜가리 서식지는 전부 소나무?) 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