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돌풀과 명륜역 12번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 언양 가는 13번 버스를 타서 양산 신기주공아파트 앞에서 내려(11:12) 아파트 옆 들머리 - 신기 산성 - 성황산 - 천성산 쪽으로 가다가 다람쥐 캠프장 쪽 - 법기수원지(입산 금지) - 법기 마을(15:20) -마을버스(15:30) - 노포동, 옷 갈아 입고 다른 모임(울릉도회) 참석, 가볍게 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 그러나 온갖 꽃이 만발하고 연두색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산은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 너무나 싱그러웠다.
성황산 성황정
현호색
붓꽃
높은 곳에는 아직도 진달래꽃이 한창
100m 넘는 급 경사 내리막 길(무릅이 아파 게 걸음으로 내려왔다)
편백나무 열매를 줍다(진한 향, 피톤치드는?)
법기수원지
참 좋은 계절(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법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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