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가라츠 올레길(경맥46 산악회)-2019/11/01∼03.

♥ 경북중고 46회 본부산악회 주관 일본 규슈 가라츠 올레길 해외원정 트레킹 : 지난 9월 20일-23일 실시하기로 한 1차 행사(나는 대구 친구들 따라 창준이 집에서 1박)는 태풍 타파로 무산, 이번에 재추진하여 25명(40명에서 인원이 줄었음) 가게 되었다. 

*제1일(11월 1일) :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카멜리아호로 후쿠오카 하카다항 도착

*제2일(11월 2일) : 후쿠오카 -가라츠 이동(09:40) - 나고야성박물관(09:50) - 나고야성터 및 진영터(10:50) - 올레길 - 점심(도시락 11:40) - 휴식 - 소라구이 포장마차 도착(14:10) -포장마차에서 이까(한치), 소라구이, 아사히 맥주 먹고 출발(15:00) -호텔 도착 - 온천욕, 저녁 만찬(가이세끼와 양주, 정종), 저녁 식사 후 마트

- 길 안내를 위해 3월에 사전 답사를 한 오 만이 등산대장이지만 안내 포시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시골길이라 중간에 길을 못 찾아 다소 헤메기도 했고, 날씨는 덥고(24도), 그늘도 없는 뙤약볕 아래서 3시간이 넘게 걸었지만 친구들끼리 농담하고 웃으면서 걷는 힐링 트레킹이었다.

- 플래카드를 걸어 놓고, 전원이 유카타를 입고 조폭 모임처럼한 저녁 만찬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제3일(11월 3일) : 후쿠오카 유센테이 공원 관광 후 면세점 들러 커낼시티에서 자유시간, 점심 식사 후 공항, 출국 수속, 대구 공항 도착(17:10), 대구 친구들과 공항 앞에서 술을 먹고 버스로 동대구역 환승센터, 노포행 고속버스 매진, 입석으로 구포역 도착.        

후쿠오카 하카다항

사가현립 나고야성 박물관

나고야성박물관 상설전시실 : "일본열도와 한반도의 교류사"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는 한일양국의 우호를 일시적으로 단절시킨 壬辰倭亂·丁酉再亂(1592-98)과 그 무대였던 특별사적 "나고야성터 및 진영터"에 대해서 그 역사적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런 취지에 따라 "나고야성 이전"과 역사속의 나고야성" 나고야성 이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원시,고대부터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역사와 그 가운데서 불행한 전쟁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을 통해 앞으로의 교류와 우호의 방향을 찾아내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토요토미 히데요시

거북선과 조총

수월관음보살과

우리 일행 25명

규슈 가라츠 올레 7코스 : 나고야성터에서 소라구이 포장마차까지

나고야성터

국가지정 특별사적 나고야 성터

제주 올레길과 같은 길 표지

가족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심었다는 고목

가라츠 도자기 제조소 히나타 가마

마을 속에서 길을 헤멤

여기에도 버려진 폐차가---

지도를 보고 길을 찾다.

논 길도 걷고---

여기에도 생태교란 식물인 양미역취가 무성하다.

현무암 주상절리길

주상절리(제주도보다 보잘 것 없음)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며 휴식 중

키스 바위라고 命名

주상절리

고3때 같은 반이고, 음력으로 생,년,월,일이 같은 具 院長과 한 컷

하도미사키 해수욕장

이번 올레길의 終点인 소라구이 포장마차(여기에서 1인당 1,000엔씩의 소라구이와 한치 구이와 맥주 한잔씩 뒤푸리)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유센테이 공원

사람이 접근하면 잉어떼가 몰려든다.

소잔안(茶室)

작은 것들의 미학(소형 분재)

콩란

일본 아파트 맨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