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사진 일기

임인년 새해 일출(2022년 1월 1일)

물배(mulbae) 2022. 1. 2. 16:18

 일년 열두 달 하루도 빠짐없이 해는 뜨고 지는데 왜 하필 新年元旦에만 日出 出寫하는 지를 묻지를 마라. 아무 의미 없이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던대로 살기 위해서 금년에도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교대역에서 동해선 첫차를 타서 오시리아역에서 내려 해동용궁사, 시랑대에서 일출을 보고 용궁사를 거쳐 동암항, 힐튼호텔, 연화리를 거쳐 대변항 끝 해녀포장센터에서 전복죽 한그릇을 먹고, 갈멧길을 따라 월전항, 두호마을 죽성초등학교 앞에서 기장6번 마을버스를 타고 기장시장에서 내려 36번 버스를 환승하여 일광역에서 내려 동해선으로 교대역까지 2만 5천보를 그냥 걸었다. 新年에---  

해 뜨기 직전(초생달)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

시랑대에서

용궁사

오랑대

대변항

명물인 이 소나무가 죽게 생겼다. 텐트 줄이 묶여 있다.

젖병등대

죽도교

용암초등학교(대변초등학교) 정문 앞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대변항

영화 "친구" 촬영장 : 조오련과 바다 거북이 수영시합하면 누가 이길까?

월전항

두모포

죽성 드라마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