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 봄은 산 아래에서 부터 올라가고 가을은 산 위에서 내려온다고 했던가? 금정산 약수터 삼밭골 가는 길, 부산대 캠퍼스에는 벚꽃이 만개했고, 기숙사(진리관) 등나무 휴식소 정원의 할미꽃(작년에 어떤 사람이 한 무더기를 파가고 남은 군락지)도 벌써 고개를 숙이고 산자락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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