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립과 유채를 보러 황산공원에 갔다. 금년 봄, 가뭄과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는 이상 기후 탓인지 유채꽃도 시원찮고 튜립도 덜 자라서 꽃이 아름답지 못했다.철길 둑에 있는 벚나무도 꽂이 시들어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물금 옛 길 서부마을 서리단길에 있는 황산공원에 올 때마다 가끔씩 찾는 추억의 에서 국수(6,000원) + 숯불고기 한 접시(1,000원) = 7천 원으로 점심 식사. 밖에서 장작불에 굽는 돼지숯불고기는 맛이 있었으나 국수는 삶은지 오래되어 불어서 맛이 별로 없었다. 항상 느끼지만 가성비는 대단하다. 벚꽃은 시들어 꽃 잎이 떨어지고 있다.국수와 숯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