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주에는 APEC 정상회의로 온통 난리다.매년 되풀이하는 일이지만 금년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양산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을 찾았다. 집 앞에서 16번 버스를 타서 양산 부산대병원 정류소에서 내려 21번 버스로 환승하여 물금농협 정류소에서 내려 서리단길을 둘러보고 황산벌국수 집에서 비빔국수와 고기 한 접시로 점심을 먹고 물금역 육교를 넘어 황산공원으로 갔다. 꽃이 시들어가고 있는 코스모스 단지, 아직 완전하게 물들지 않고 있는 댑싸리 단지, 백일홍 단지를 거쳐 버스킹 공연(벤드, 통기타)을 하고 있는 중부광장으로 갔다. 국화는 아직 덜 피어 조금은 아쉬었으며 현애 국화 조형물이나 전시방식이 예년과 판박이라 조금은 실망스러웠으나 분재작품(목부작, 석부작 등)과 대국 다륜 작품을 보며 정성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