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음산 등산 날씨는 맑았으나 긴 장마 후라 습기가 많아 무덥고 후덥지근 한 여름 날(7월 1일), 친구 돌풀과 달음산을 올랐다. 3시간 남짓한 짧은 산행이었지만 날씨 탓인지 힘이 들었고 땀을 많이 흘렸다. 월음산 셀카를 찍고 있는 돌풀 나도 셀카 한 컷 달음산 정상(해발 587m) 부산 인근에 있는 어느 산에 가도 달음..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7.03
간월산 임도를 따라 작괘천(작천정)까지 -2011년 6월 6일 지난 6월 6일 친구 돌풀과 언양에서 석남사를 거쳐 배내로 가는 버스(언양 터미널 앞에서 11:00 출발)를 타고 사슴목장 가는 간월산 임도 입구에서 내려(11:40) 임도를 따라 간월재 - 간월산 정상 가는 전망대 - 간월재에서 임도를 따라 하산 - 간월산장 -등억온천 온천교 못가 간월사지 - 석조여래좌상(보물..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7.02
영남알프스 둘레길(부산일보, 살티마을에서 등억까지, 2011.5.25) 신록의 계절이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5일, 친구 돌풀과 지난 3월 부산일보가 추천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석남사 입구 살티마을에서 등억온천까지)를 걸었다. 노포동에서 10시 10분 언양행 직행버스를 타고 언양에 내려 배내행 807번 시내버스를 타고(11:00) 석남사 입구..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5.31
虎踞山 雲門寺와 4 암자(邪離庵, 청신암, 내원암, 북대암, '11.5.24) 2011년 5월 24일, 친구 셋이서 부산역 올림픽예식장 앞에서 매일 운행하는 邪離庵행 버스(10:00 출발, 편도 7,000원)를 타고 운문사에 도착(11:40하여 경내를 구경하고 사리암 주차장에서 내려(12:10) 사리암을 올랐다. 사리암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 시간이라 절에서 주는 떡과 밥을 공양하고 다시 운문사로 내..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5.31
천성산 철쭉(2011년 5월 14일) 돌풀과 돌풀 친구 2명, 넷이서 명륜동에서 13번 언양행 시외버스를 타고 양산 상북면 한성아파트 앞에서 내려 용주사 지프네계곡을 들머리로 화엄늪을 거쳐 천성산 제1봉을 돌아 은수고개로 해서 덕계로 내려왔다. 화엄벌과 철쭉제가 열리는 철쭉 군락지에는 꽃이 만개 했고, "녹음방초 승화시"에 봄바..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5.15
금정산(상마마을에서 의상대-범어사와 6암자, '11.5.13) 석탄일(5월 10일)이 갓 지난 5월 13일, 친구 돌풀과 상마마을에서 능선을 타고 의상대를 거쳐 원효암을 둘러보고, 범어사 쪽으로 내려와서 금강암, 대성암, 범어사, 청련암, 계명암, 지장암까지 6개의 암자를 둘러보았다. 상마마을 들머리 로프를 타고 부산 8대 중 하나인 의상대 원효암 동편 3층석탑 원효..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5.15
양산 북정리에서 법기 수원지까지(2011. 4.13) 2011년 4월 13일 명륜동에서 언양가는 12번 버스를 타고 경남 양산 신기주공 앞에서 내려(10:40) 고속도로 밑 지하통로를 건너 양산 북정리 고분군과 신기리 고분군을 보고, 성황산에 있는 신기산성을 넘어 천성산 갈림길에서 법기수원지로 내려왔다. 중간에 두 번이나 길을 잘 못들어 지뢰밭도 지나고 군..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4.19
천성산 등산 사전 답사('11.04.10) 대학동기들의 등산 모임인 지손회(4월 16일 등산예정), 사전 답사로 천성산을 다녀왔다. 파릇 파릇 돋아나는 연두색 새싹과 어울려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과 샛노란 생강나무꽃, 버들강아지 같은 오리나무 열매, 활짝 핀 벚꽃 등, 봄 산은 활기찼다.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4.11
靈鷲山 雪景('11.2.15) 아침에 금정산에 눈이 쌓인 것을 보고('11.2.15) 친구 돌풀과 설경을 보러 영축산을 올랐다. 언양행 시외버스를 타고 신평 통도사 입구에 내려(10:40) 지산리 마을버스 종점까지 걸어가서 김무력 장군, 김서현 장군의 기념비가 있는 취산재를 보고 영축산 들머리에서 산을 올랐다. 대피소까지는 임도를 따..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2.19
통도사 암자('11. 01. 31) 설이 며칠 남지 않은 세밑(1월 31일)에 친구 돌풀과 통도사로 出寫를 다녀왔다. 관음암 입구에서 산길로 올라가 부도밭에서 境內로 들어가 옥련암을 보고, 수도암에 갔다가 안양암 쪽으로 내려왔다. 통도사는 너무 자주 와서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지만 올 때마다 감흥이 새로와짐은 山寺와 숲과 자연이.. 퇴직 후의 생활/山 行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