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 모이는 지손회, 이번에는 여름 폭염과 날씨(장마) 때문에 한 달만에 모임을 했다.늘 하던대로 9명이 10시에 장산역에서 만나 대천공원, 체육공원, 강근호 애국지사길을 거쳐 모정원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중동시장 맛나감자탕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비가 온 후라 계곡과 춘천에는 물이 많았고 산에는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었다. 오랜 친구들과 잡담하며 산길을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모임이다. 언제까지 유지될는지는 ------- 대천공원 인공호수양운폭포애국지사 강근호 기념관모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