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공룡능선 등산을 앞두고 예행연습 삼아 오랜만에 영축산을 올랐다. 돌풀, Mr.宋과 셋이서 10시 노포동시외버스 정류소에서 만나 속초행 버스표(17일 24:00 출발하는 심야버스, 43,800원)를 예매한 후, 언양행 버스를 타고 신평에 내려 TAXI로 지산마을에 내려(10:50) 가산 들머리에서 비로암 가는 길로 가다가 영축산 절경코스인 능선을 타고 영축산 정상을 올랐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조금은 지루했으나 능선 꼭대기에 올라서니 눈앞에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에 또 한번 등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정상 부근 넓고 평평한 바위에서 가져온 빵과 떡으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정상에서 방기리 족으로 하산했다. 방기리 오뚜기식품 앞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16:20, 약 5시간 30분의 등산코스였다.
지산마을 마을구판장 주인도 바뀌고--
바위 위에 자란 소나무(흙이 없어 뿌리가 바위에 붙어 있다. 끈질긴 생명력)
영축산 정상
돌풀의 여정에서
리지가 바로 옆
방기리로 내려오는 영축 리지가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향기 진한 밤꽃도 아름답다.
밤꽃과 개망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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