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太陽은 하루도 빠짐없이 언제나 떠오르지만 새해라는 意味를 부여하면서 매년 하던대로 올해도 신년맞이 日出 出寫를 했다. 그러나 日氣豫報대로 구름 속에 가려 일출 장면을 볼 수 없었다.
* 날씨가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탓인지 유달리 금년에는 가는 곳마다 일출을 보러온 많은 人波가 몰려 있었다.
*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일출은 보지 못하였지만 떠오르는 해를 향해 한방향으로 집중하는 사람들의 念願을 볼 수 있었고, 그 무리 속에 포함되어 구름 속에서 해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추위를 참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나 自身을 發見했다.
* 구서역(05:25) - 교대역(05:37) - 땀나게 움직여 동해선 교대역(05:42) - 오시리아역 - 동암마을 - 힐튼호텔 - 오랑대(일출) - 신암마을 - 연화리 - 대변항 - 죽성 월전마을로 봉대산 길을 조금 가다가 되돌아 나옴 - 183번 버스로 기장역(동해선) - 교대역 - 지하철 환승
해를 기다리며 한 방향으로만 보고 있는 사람들
연화리 젖병등대
기장연화리 죽도
대변항
봉대산, 월전마을로 넘어가는 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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