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가 되면 찾곤했던 태화강국가정원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워지고 계절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
바람에 날리어 하늘거리는 억새와 갈대, 넓은 단지의 코스모스, 핑크빛 일렁이는 핑크뮬리와 팜파스, 익어가는 아주까리도 눈길을 끈다.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은하수다리를 건너 태화강전망대를 거쳐 동굴피아, 십리대밭교를 거쳐 태화교까지 걸었다.
언젠가일지는 모르지만 마음내킬 때 걸을 예정인 해파랑길 7코스(태화강전망대에서 십리대숲을 거쳐 내황교, 염포삼거리까지) 시작점에서 두루누비 QR코드를 찍었다.
구간을 정해 완주하지는 않았지만 해파랑길 울산구간은 거의 다 몇번씩 걸은 셈이다.
억새
코스모스
아주까리
핑크뮬리와 팜파스
태화강 은하수교
국화단지(태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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