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미뤄지던 정기모임이 모처럼 열리는 날,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섰다. 저녁 6까지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멀리는 갈 수 없고, 가까운 신선대나 이기대로 가기로 하고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내려 백운포 가는 22번 버스를 타야하는 것을 27번 버스를 타서 할 수 없이 이기대로 가게 되었다. 오륙도 스카이 뷰 종점에 내려 오륙도 선착장 - 스카이 뷰 - 이기대 산책 길을 따라 순환도로 - 큰고개 쉼터 -약수터 방향 - 경동아파트 -남부 9번 마을버스 -못골사거리에서 내려 83번 버스 환승, 시간이 남아 부산진성(자승대) 북문 - 부산진성 한 바퀴 -영가대 -서문 -1호선 자갈치역, 그래도 시간이 남아 바닷가 산책 후 모임 참석, 하루가 참 길다. 동해와 남해 분기점 털머위 오륙도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