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배의 여정

지손회 7명 엄광산 산행(2022년 12월 6일)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2022년 11월 22일) 길벗 돌풀과 언양에 가기로 한 날이다. 노포동에서 10시30분에 만나 언양행 시외버스(10:50)를 타고 (구)언양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내리니 11시 35분, 맞은편 버스정류소에 가니 반구대입구(봉계행)가는 308번 버스가 10분 후에 온다고 전광판에 떴다. 가는 날이 장날(마침 오늘이 2,7 언양 장날)이라고 다니다보면 90분 배차간격인 버스를 10분만 기다리면 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는 것이리라. 시골버스가 다 그렇듯이 장보러 왔다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들으며 반구대 입구에 내려 조금 걸어가다가 보니 새로 생긴 주차장에서 반구대암각화박물관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고, 친절한 안내인의 안내로 셔틀버스로 박물관까..

지손회 7명(15명 중)이 장산 정상에 올랐다. 9시 2호선 벡스코역 2변 출구 - 안부(10:15) - 중봉 - 정상 - 억새밭 - 대청체육공원 -등대회백반 식당(13:30) 안부 중봉전망대에서 정상에서 634m 억새밭

태화강전망대에서 본 풍경 십리대숲 솔마루정 울산공원묘원 다리 밑으로 가면 대공원 암석원이 나온다. ​

깊어 가는 가을 울산여행 : 태화강국가정원 - 삼호교 인도 - 태화강전망대 - 솔마루길 - 울산대공원 암석원 - 장미원 - 대공원 남문 ※ 해파랑길 6코스 : 덕하역 - 선암호수공원 - 울산대공원 - 솔마루길 - 태화강전망대(십리대숲) 태화강국가정원 露地 菊花 태화강전망대에서 도로 건너 동굴피아주차장에서 솔마루길 시작 동굴피아 주차장 태화강전망대(산)

* 내원사 - 노전암 - 상리천 - 주남계곡 - 안적암 - 영산대 상리천 안적암

부산 462(경북중고 46회) 6명이 도재욱 원장의 초청으로 신평 금호정에서 빈대떡과 태화루 막걸리와 메밀 소바를 먹고 통도사로 단풍여행.

역시 축제도 年輪이 쌓여야 제 멋!!!

예전에 내가 살았던 곳 馬山, 완월동, 자산동, 월영동, 석전삼거리, 합성동 --등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별로 없는 곳, 추억의 마산 국화축제!!!

매년 들렸던 양산국화향연은 금년에는 물금 황산공원에서 11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유휴지로 방치된 황산습지를 낙동강정비사업으로 정비한 넓은 땅에 2018년 개장한 황산공원은 갈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다. 잘 정비된 자전거종주길, 낙동강변 산책로, 오토캠핑장, 파크골프장 등 넓고 넓은 이곳이 완전하게 공원으로 조성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짜임새 있게 조성되어 있고 나무도 많이 자라 있었다.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호포역에서 내려 억새가 우거진 강가를 배경으로 금정산 고당봉과 양산 오봉산을 바라보며 황산공원을 산책하며 핑크뮬리, 댑싸리 공원도 둘러보고 국화향연이 열리는 곳으로 갔다. 매년 보는 것이지만 금년 국화전시는 장소가 너무 넓어 조금아쉬었으나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