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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피서 산행(영산대에서 노전암을 거쳐 내원사까지 '11.8.11)

천성산 계곡 피서 산행 : 돌풀과 명륜동에서 언양행 12번 버스를 타고 양산 남부시장에 내려 영산대학을 가는 57번 버스를 환승(10:30)하여 영산대 종점에 내려(11:25) 등산로를 따라 정족산과 천성산 제2봉, 노전암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노정암 쪽으로 1시간쯤 가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내원사까지 이르..

오룡산(양산시 원동면 선리-오룡산 - 양산시 상북면 내석마을, '11.8.9)

태풍 무이파가 지나간 다음날('11.8.9) 친구 돌풀과 물금에서 원동을 거쳐 천태사까지 가는 137번 버스(10:00)를 타고 원동초등학교 앞에 내려 배내골 태봉마을을 가는 마을버스(11:15 출발, 지금은 여름 성수기라 세원여객이 운행되고 있었다) 선리마을(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내려(11:45) 배내골 방향으로 500..

영축산(지산마을-비로암-백운암-함박재-시살등, '11.8.4)

무더운 여름날('11.08. 04), 통도사 연꽃 출사를 할까하고 집을 나섰다가 마음이 변해 영축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노포동에서 언양 가는 시외버스(9:50)를 타고 신평(통도사 입구, 10:15)에 내려 지산마을 가는 마을버스(10:20)를 타고 지산마을(10:34) 들머리에서 10분쯤 오르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

배내골 선리산장에서 1박2일(2011.7.28-29)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물난리가 났다는 보도로 어수선한 날(2011년 7월 28일), 미리 계획된 일정으로 금우회 친구들과 배내골 파래소 폭포 아래 태봉마을 선리산장에서 1박2일을 했다. 옛날(80년대 중반)부터 여름이면 자주 찾던 곳(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 원동에서 비포장 도로로 어렵게 와서 개울가에 텐트를 치고 2박 3일 피서를 하던 어느해 여름, 밤새 내린 폭우로 개울물이 불어 랜턴을 비추어 가며 여자들과 아이들을 개울 건너 장안사란 조그만 절에 피란시키고 우리들은 개울가에 소주병을 거꾸로 묻어 물이 더 이상 불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느라 밤새도록 잠을 자지 않았던 추억이 깃든 곳)이라 올 때마다 옛날 이야기를 한다. 다행히 여기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개울물도 적당했고, 주위에 사람들도 없어 마..

간월산 임도를 따라 작괘천(작천정)까지 -2011년 6월 6일

지난 6월 6일 친구 돌풀과 언양에서 석남사를 거쳐 배내로 가는 버스(언양 터미널 앞에서 11:00 출발)를 타고 사슴목장 가는 간월산 임도 입구에서 내려(11:40) 임도를 따라 간월재 - 간월산 정상 가는 전망대 - 간월재에서 임도를 따라 하산 - 간월산장 -등억온천 온천교 못가 간월사지 - 석조여래좌상(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