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벗 돌풀과 사상터미널에서 고성행 시외버스(09:50)를 타서 고성에 내려(11:40) 고성버스터미널 내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점심(백반정식 6,000원)을 먹고 상족암행 농어촌 버스(12:20)를 타고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덜컹거리면서 1시간 달려 상족암에 도착했다.
* 오랜만에 찾은 상족암은 옛 그대로이나 데크길을 만들어 접근이 쉽게 되어 있었다.
* 마침 오늘이 공룡박물관 엑스포전시장이 쉬는 날이라 방문객이 적어 구경을 잘 할 수 있었다.
* 돌아오는 길은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하고, 고성터미널에서 표 파는 아줌마에게 상세하게 물은 덕분에 삼천포에서 출발(17:20)하여 고성으로 가는 완행버스를 월흥사거리(17:40)에서 탈 수 있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당일로 갔다오기엔 다소 멀었으나 지금까지 해 온대로 마음 먹었을 때 실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는 심리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이곳을 찾을 수 있겠느냐는 심정으로 다시 찾은 상족암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터미널 기사식당 6천원짜리 정식
상족암 가는 데크길
공룡발자국 화석
병풍바위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상족암
공룡박물관
월흥사거리까지 걸어와서 하루 4회 운행하는 삼천포 ↔고성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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