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2국 포함 동유럽 8국/ 10박 12일(2014, 5, 20.) - 7

※ 제8일차(5월 20일)-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호텔 CASINO도착

* 05:00 기상/ 06:00 식사/ 07:00 출발 - 10:30 도착(3시간 30분)

* 플리트비체 관광 및 점심( 10:30-14:00)/ 14:00 출발-아드리아만, 발칸산맥 지나 19:00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도착(5시간), 저녁(호텔식) 후 취침

 

 오늘은 차를 많이 타는 날이다. 아침 일찍 기상하여 식사를 하고 호텔을 출발하였다. 플리트비체로 가까이 갈수록 산림과 물이 많았다.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그동안 계속 내린 비로 물이 많아 산책로가 많이 통제되어 있어 전망이 좋은 코스로 갈 수는 없었으나 대신 물이 많아 개울을 통과하는 징검다리나 인도교 위를 물이 넘쳐나고 있었으며 풍부한 水量의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의 웅장함을 볼 수가 있었다. 다만 재작년에 본 중국 구채구 보다는 호수나 폭포의 규모나 아름다움이 다소 못 미치는 것 같았다.

 산책로를 지나 호수 가 선착장에서 기다리다가 배를 타고 호수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여 호수에서 잡았다는 송어요리(송어 구이와 시레기 무침 같은 야체, 맛이 없어 여자들은 먹지 못하였음)로 점심을 먹고 슬로베니아로 출발하였다. 여기서 슬로베니아로 가는 길에 경유하는 아드리아 해변(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연결되는 지중해 연안)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지중해의 잔잔한 바다와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선, 모든 곳이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는 도시와 마을들을 보며 해변을 발칸 산맥을 넘어 슬로베니아에 도착했다. 전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슬로베니아로 입국하는 데는 검색을 했다.(차에 탑승하여 여권 검사)

폴리비체로 가는 길에도 물이 많다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산책로를 따라 선착장-유람선을 타고 호수 넘어 도로까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지중해 아드리아 만